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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엄마는 강간당할까봐 피임약을 쓰라고...
    카테고리 없음 2022. 8. 15. 19:31

    엄마는 강간당할까봐 피임약을 쓰라고...
    저는 17살 여학생인데 학교 분위기가 너무 안 좋고 공부에 집중이 안 돼서 실망을 하고 결국 5월 말에 자퇴했습니다.
    처음에는 동네 스터디 카페에서 공부했는데 학원이나 과외를 하지 않아서 잡아주는 사람도 없고 공부하라는 말만 들어 스트레스를 받았다.
    자퇴하면 대학을 가거나 수능을 치러야 하지만 더 좋은 대학에 가고 싶어서 수능을 보기로 했다.
    하지만 우리 지역은 약간 시골이고 유리한 점이 있기 때문에 때때로 99%에서 100%로 대학에 갑니다. 그렇죠? 그 때문에 학원과 과외도 주력으로 하고 있는데, 바로 옆 지역이 대도시이기 때문에 대도시에서 공부하려고 합니다.
    찾아보니 관리형 스터디 카페가 있어서 문의해보니 괜찮더라구요. 저는 성격상 부모님의 방해를 받지 않고 혼자 지내야 하기 때문에 부모님의 길을 가라고 설득했고 결국 허락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저는 여성이고 미성년자이고 혼자 살고 있기 때문에 걱정되는 것은 이뿐만이 아닌 것 같습니다... 저도 그 점을 알고 이해합니다. 조금 기분이 나빴지만 아이를 해안에 싣는 기분을 알아
    그러나 혼자 사는 여성은 강간, 납치, 살인 등 강력범죄에 취약하다. 처음에는 그냥 "아, 너 나한테 그렇게 신경쓰는 거니까 강요하지 않을게"라고만 생각했다.
    8월 중순에 기숙사로 이사오라고 합니다. 그동안 임플라논을 하고 가구도 사고 홈캠도 삽니다. 피임약의 부작용, 임플라논으로 생리를 하지 않고, 유방 성장을 멈추는 것에 대해 언급했습니까? 그런데 자꾸만 가슴이 안 자라도 괜찮다며... 진짜 혼자 공부해야겠다... 계속 강요하면서 피임 안 하면 4명이 이긴다. 당신을 보내지 마세요.
    정말 강제로 해야 하나요?

    아니 근데 어른들도 혼자 있을 때 강간이 무서워서 피임약을 쓰는 건가요? 엄마, 당신이 이해하지 못하는 것은 내 잘못입니다.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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